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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생애 첫 완봉승…삼성 쾌조의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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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3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3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백정현의 생애 첫 완봉투에 힘입어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삼성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하며 주중 홈 3연전을 쓸어 담았다. NC 상대 7연승이자 최근 4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이로써 28승 33패 승률 0.459를 기록, 리그 6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9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이자 시즌 2승째(6패)를 올렸다. 지난달 7일 NC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긴 이후 한 달만에 승리투수가 된 백정현은 이날 승리로 'NC 킬러'의 면모도 재확인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다린 러프가 2루수 앞 땅볼을 때려내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가 득점은 5회말에 나왔다. 김상수가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섰고, 상대 투수 폭투가 나와 2루주자가 3루로 진루했다. 김상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는 2대0이 됐다.

삼성은 8회말 4점을 더 달아났다. 1사 만루 찬스에서 최영진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박해민의 타석 때 상대 투수 폭투로 1점,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강민호까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는 6대0이 됐다.

백정현이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NC 타선을 제압하며 경기는 삼성의 6점차 영봉승으로 끝났다.

이날 타선에선 김상수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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