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2019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스포츠레저용 섬유소재 및 제품 육성사업'과 '도어 하드웨어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연고산업은 특정 지역에 전통적으로 이어진 산업으로서 관련 업체가 다수 존재하거나 관련 기술이 전수된 산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지역연고산업을 발굴 및 육성, 고도화하고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고자 추진된다. 정부와 시는 이들 2개 사업에 각각 5억6천만원씩 1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마케팅 및 시험 분석·인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텍(DYETEC)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참여하는 '스포츠·레저용 섬유소재 및 제품 육성사업'은 섬유산업을 스포츠·레저산업과 연계한 다기능화, 고기능화 소재산업으로 전환하는 게 골자다. 지역 내 스포츠·레저 섬유 관련 기업 57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성장단계 및 보유기술 역량에 맞게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어 하드웨어 육성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하며 도어 및 도어 하드웨어 제조기업들이 기술 변화와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도어 하드웨어 부품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로 참여 기업들의 매출을 연간 3%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술 개발과 융·복합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연고산업 기업들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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