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주변 건축물의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건축 서비스는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하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건축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미래의 건축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 정보시스템 혁신TF'를 구성,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혁신TF에서는 데이터 품질 개선과 정보 활용,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시스템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건축정보가 제대로 생성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AR기반 건축 정보 검색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인근의 개방 화장실 위치 같은 건축 정보를 손쉽게 알게 돼 편익이 향상될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또 공무원들은 건축현장 업무 시 모바일로 해당현장의 건축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현장에서 조사 결과를 즉시 입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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