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는 지난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사이언스파크를 방문, 경북기업인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 문경)와 ㈜씨엠티(대표 남재윤, 경산)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및 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인 DNV GL과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노르웨이 중소기업 관련 장·차관이 모두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노르웨이는 조선·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국제인증 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양국의 지역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재훈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은 "노르웨이는 조선·해양,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친환경 경제 선도국으로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기업인 DNV GL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친환경 선박 등 다양한 혁신기술 전수와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국제인증 지원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발판"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경북대구를 비롯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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