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대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윤지오가 직접 경찰청 측에 연락해, '후원근 사기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말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경호비용 및 공익제보자 도움 등의 명목으로 받은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윤지오에게 후원했던 후원자 439명이 윤지오에게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윤지오는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마친 후에도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윤지오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3세이며, 그리스도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경영대학원 국제경영 석사 과정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윤지오의 후원금 사용 및 작품 표절, 거짓 증언 논란 등을 파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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