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는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른가정 만들기 운동 제12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읍면동 및 바르게살기 산하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엄격하게 심의, 최종 10가정을 선발했다.
선발기준으로는 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형제․자매간의 우애가 깊은 가정, 가정이 화목하며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가정, 3대 이상 대가족이 동거하면서 건전한 생활을 하는 가정, 다문화가정을 포함, 지역사회에서 타인에 모범이 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받는 가정 등이다.
올해 표창 수상자는 최금순(상대동), 김미숙(오천읍), 라이나니 쿠마리(장기면), 강지성(흥해읍), 이영미(송라면), 지정규(환여동), 김준철(청하면), 김복자(양학동), 유영숙(연일읍), 이소민(대이동) 등 모두 10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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