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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계 전설적 경영인 아이어코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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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의 머스탱을 개발하고 크라이슬러의 회생을 주도한 미 자동차 업계의
1960년대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의 머스탱을 개발하고 크라이슬러의 회생을 주도한 미 자동차 업계의 '전설' 리 아이어코카(리도 앤서니 아이어코카)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벨에어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 사진은 아이어코카가 지난 2005년 10월 18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영업장에서 공개된 신형 주문제작 '마이바흐 57S' 옆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연합뉴스

포드 머스탱을 개발하고 미국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의 회생을 주도한 미국 자동차 업계의 '전설' 리 아이어코카(리도 앤서니 아이어코카)가 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4세.

아이어코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미 CN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의 딸은 파킨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사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24년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아코카는 1970년 포드 회장에 올라 인기 차인 '머스탱' 선풍을 이끌었으며 1978년 파산 위기의 크라이슬러 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를 회생으로 이끌면서 도전 정신과 창의력이 풍부한 경영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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