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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의 서원 9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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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위원회 열려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인정 받아

'한국의 서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의 서원 9곳에 대한 등재가 확정 되면서 각 서원에서 참석한 별유사들이 기쁨에 박수를 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엄재진 기자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6일 최종 등재됐다.

이날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모두 1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은 경북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이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증거이자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등재 요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전체 유산과 각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자격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엄재진 기자

https://youtu.be/BfrckEzqq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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