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국내 최다 세계유산 보유도시 됐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 14곳 중 경주에만 4곳.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 가운데 하나인 경주 옥산서원. 경주시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6일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경주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이번 등재 결정에 따라 국내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모두 14곳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4곳이 포함된 경주는 국내 최다 세계유산 보유도시가 됐다. 1995년 처음으로 등재된 석굴암·불국사를 비롯한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이 경주에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한국의 서원' 9곳에 포함된 경주 옥산서원은 조선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이언적의 학문은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리설의 선구가 됐다. 1572년(선조 5년) 경주부윤 이제민이 처음 세웠고, 그 이듬해 임금에게 '옥산'이란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됐다. 공부하는 장소인 구인당이 앞에 있고, 제사를 지내는 체인묘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 형식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내년부터 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옥산서원 교육관과 역사문화관광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근 서원과 양동마을 등을 연계해 특화된 경주만의 전통 유교문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게 경주시의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옥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활용하는 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 가운데 하나인 경주 옥산서원. 경주시 제공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