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간판 선수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유럽 축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스포츠 전문지의 보도에 따르면 "조현우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갈 가능성이 크다"며 "대구FC 또한 대승적 차원에서 조현우의 독일 진출을 허락했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고, 이르면 이번 주에 공식 발표가 나온다"고 알렸다.
이에 대구FC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
네티즌들 또한 이 소식에 갑론을박 중이다. "유럽 진출한 한국 골키퍼를 볼 수 있을 것인가"라는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인 네티즌이 있는가하면, "뒤셀도르프 공식 홈페이지나 독일 지역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안 보이는데 루머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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