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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39회 결방 '팀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중계 탓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19-07-26 20:10:45 수정 2019-07-26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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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VS 팀 K리그'. 네이버 축구

26일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39회가 결방한다.

이날 KBS2가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중계를 맡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9회는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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