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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본 항공권 매출 38% 감소…제주도 등 근거리 여행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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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해안에서 개막한 '제19회 예래 생태체험 축제' 첫날 넙치 잡기 체험 참가자들이 휘슬이 울리자마자 넙치를 잡기 위해 바닷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운동 영향으로 올여름 휴가철에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든 반면 제주도나 싱가포르, 대만 등 근거리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일본 항공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

반면 싱가포르와 대만 항공권은 작년 대비 매출이 각각 52%와 38% 증가하며 국제선 항공권 평균 매출 증가율(23%)을 웃돌았다.

마카오(33%)와 홍콩(2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129%) 등 근거리 해외노선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고 제주도 여행도 인기다.

이달 한 달간 옥션의 제주도 호텔 매출은 지난해보다 131% 성장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G마켓은 31일까지 중화항공 전 노선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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