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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오후 본회의…법안 先의결후 추경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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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추진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 처리 문제는 더 논의키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소집 날짜 관련 등을 협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소집 날짜 관련 등을 협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각종 민생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한국당 나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상황이 있어서 확실히 결정은 안 했지만 본회의 개의 시간은 오후 4시"라며 "본회의를 열어 인사 안건과 법안을 먼저 통과시키고 그 이후에 추경안을 처리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회는 애초 이날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추경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 심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물리적으로 제시간 개의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일단 본회의 개의 시간을 2시간 미루고 법안 등을 먼저 처리한 뒤 추경 심사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민주당 이 원내대표는 추경 처리와 관련해 "오늘 중으로 처리하겠다는 (여야 간)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국당이 이날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도발 규탄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 문제는 논의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은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다음 주 월요일(5일)에 열리는 국방위원회에서 처리하고 그다음에 본회의를 열어 할 것인지, 오늘 국방위에서 논의해 (바로) 본회의에서 처리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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