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 시민회관 앞마당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주는 문화페스티벌 '락(樂), 가(歌), 무(舞) 행복공감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마련한 '치맥축제'와 연계해 휴가철을 맞은 800여 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피서를 즐기며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영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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