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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없이 태풍 소멸…대구·경북 다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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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하면서 경북 북동산지와 울진지역에 등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8일 오전 1시 30분을 전후해 모두 해제됐다.

또 경북 영주와 예천 등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4시에 모두 해제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7일 오전 5시까지 경북 경주 토함산 128㎜, 울진 금강송면 127㎜, 영양군 수비면 90㎜의 비가 내렸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5㎜ 안팎, 경북 북부 5∼40㎜가량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낮 기온은 29∼3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기상청은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다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태풍과 관련해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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