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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제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김정은 "한미연습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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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하지 않기로 약속했음을 거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주의 깊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하지 않기로 약속했음을 거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주의 깊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경고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 6일 새벽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셨다"면서 "우리나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된 전술유도탄 2발은 수도권 지역 상공과 우리나라 중부내륙지대 상공을 비행하여 조선 동해상의 설정된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위력시위발사를 통하여 새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위원장께서는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가 목적한 바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오늘 우리의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여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한미는 지난 5일부터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에 돌입했으며, 북한은 연합연습이 '군사적 적대행위'라며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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