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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상주 가는길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3개 부분 노미네이트

귀농귀촌 1번지인 상주를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코믹 드라마

상주가는길에 출연한 신인배우들. 좌로부터 철민 역의 서상빈, 예림 역의 서수현, 엘로디 역의 엘로디, 스타니슬라스 상준 역의 조정호 씨. (주)TPI 제공.
상주가는길에 출연한 신인배우들. 좌로부터 철민 역의 서상빈, 예림 역의 서수현, 엘로디 역의 엘로디, 스타니슬라스 상준 역의 조정호 씨. (주)TPI 제공.

경북 상주 이야기를 담아낸 웹드라마 '상주가는길'이 '2019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3개 부분 수상 후보에 올랐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가 제작을 의뢰한 '상주가는길'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 드라메디상(드라마+코미디), 브랜드상, 여우조연상 등 3개 수상후보군에 올랐다.

귀농귀촌 1번지인 상주를 배경으로 먼저 귀농한 엘로디·상준 부부와 서울에 살던 철민· 예림 부부가 상주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드라마다. 모두 3편 25분 분량이다.

MK필름의 강영만 감독이 연출하고 (주)TPI(대표 최은희)가 제작했으며 신인배우 서상빈, 서수현, 엘로디, 스타니슬라스, 조정호 씨 등이 출연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유투브 등 SNS상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9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출품한 270개 작품과 국내에서 출품된 60개 작품을 상영한다.

해외에서 초청된 VIP 들의 컨퍼런스와 네트워크 파티(비즈매칭), 레드카펫 행사와 어워즈에 이르기까지 기존 클래식한 영화제 행사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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