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극한직업'이 14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워터파크에서 청결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강원도 홍천군의 한 워터파크에는 잠깐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요원들은 항상 긴장한다.
워터파크에서 고객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위생이다. 큰 규모의 세탁실에서 매일 약 1만 장의 구명조끼가 세탁되고 있다. 사람이 많은 날에는 밤에도 쉬지 않고 세탁 작업을 해야 다음 날 손님들이 깨끗한 구명조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워터파크 개장 전 무겁고 긴 소방호스를 끌며 바닥 청소를 하고, 1시간 동안 잠수를 하며 물속을 청소하며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힘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