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부터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로봇, 미래자동차, 바이오, 인공지능·SW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혁신아카데미는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를 키워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대구경북이 추진하는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모두 80명 규모(분야별 20명 내외)로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 33세 이하로(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자,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4개 신산업 분야별 교육을 무료로 받고, 5개월간 매월 80% 이상 출석 및 평가를 통과한 경우 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도 받는다. 또 교육이수 후 3개월간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인턴 종료 시 취업 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www.HuStar.org)와 전담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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