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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잔잔한 여운VS개연성 부족? 후기는?

출처: '유열의 음악앨범', 네이버 영화
출처: '유열의 음악앨범', 네이버 영화

28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평점 및 후기가 화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처음 만난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의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린 영화로,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에 개봉 후 평점 및 후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평점이 8.5점, 8.2점(오후 2시, 10점 기준)이다. 영화에 대한 평가 또한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서 정말 재미있게 봤다'(call****),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훌륭하다'(chil****) 등 긍정적인 편인다. 반면 일각에서는 '주변 인물의 사연은 쓸데없이 보여준 것 같다' (kea3****), '극의 전개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몰입이 되지 않는다'(sunl****)며 영화의 전개에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영화 '모던보이', '침묵'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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