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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한국당 의원들, 추석 '밥상 반찬'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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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제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제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추석 '밥상머리'에서 민심을 사로잡을 '묘수'를 찾느라 분주하다. 특히 일부 의원은 정부여당의 경제 정책을 무작정 비판하기보다 대안을 제시하려고 분주하다.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정태옥 의원(대구 북갑)이 27일 밤늦은 시각 모습을 보이며 본의 아니게 '지각생'이 됐다.

그는 이날 아침부터 사무실에 머물며 당의 '2020 경제대전환특별위원회' 관련 보고서 작성하는데 하루를 꼬박 보냈다. 같은 당 송언석 의원(김천)도 전날 오후 내내 정 의원과 같은 업무를 하느라 머리를 싸맸다.

정 의원은 "당에서 추석 전에 경제대전환 비전을 발표하려고 한다. 이번 추석 때 우리 당의 새로운 정책 비전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려다 보니 종일 사무실에서 라면 하나 끓여 먹은 게 전부일 정도로 일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도 "TK 선배 의원인 김광림 최고위원이 경제대전환특위에 강한 의욕을 갖고 있는데 후배 의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TK 정치권 최다선인 주호영 한국당 의원(대구 수성을)은 지역의 후배 의원들에게 "경쟁력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시도민의 선택을 받자"며 다독이고 있다.

실제로 주 의원은 27일 연찬회 일정 후 일부 TK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TK가 40년간 정권을 잡고 있다 보니 지역 정치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기르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며 "지금으로 봐서 10년 이내에 TK가 다시 정권의 중심에 들어갈 가능성은 작다. 그러면 변방에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하며, 변두리에서도 TK의 이익을 지킬 수 있도록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장이든 원내수석, 원내대표든 경상도 말로 일단 씨게(세게) 들이대 보자. 도전과 경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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