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위험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지원 등 4천700여 건 7억4천400여만 원의 공적지원과, 연탄·쌀·난방비 등 8천400여 건 4억5천800여만 원 상당의 민간지원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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