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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화재활용 공모사업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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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 등…3억2천500만원 확보

지난 5월 열린
지난 5월 열린 '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 1박2일' 참가자들이 사우당 종택에서 종부와 함께 종갓집 태교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문화재청 공모 2020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에 각각 선정돼 사업비 3억2천500만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은 '성주향교 인성사랑 '愛' 캠프', 고택·종갓집은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 생생문화재는 '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 1박2일'이다.

성주향교 인성사랑캠프는 보물 제1575호인 성주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공연·체험으로 창출한 프로그램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은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63호인 백세각을 대표적 장소로 하여 독립운동을 체험하고, 성주의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 1박2일은 임산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사적 제444호 세종대왕자태실과 국가민속문화재 제255호 한개마을에서 태교관련 체험과 숙박을 하는 이색적인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성주는 즐겁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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