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문재인 비난, '소신VS불매운동' 반응 극과 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출처: KBS 1TV
출처: KBS 1TV '강연 100도씨'

분식 프랜차이즈인 '국대떡볶이'의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해 화제다.

지난 18일 김 대표는 SNS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며 삭발을 감행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앞서 황교안 대표의 행보를 비판한 북한 대남선전매체를 겨냥한 것이었다.

김 대표는 당시 SNS에 "북한이 황 대표의 삭발을 힐난했다. 문재인이 황 대표의 삭발을 그렇게 말렸다"며 "결론은 문재인은 북조선 편이다. 황 대표님 잘 하셨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일 "제 주변엔 훌륭한 기업가가 넘쳐나지만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아래 죄인 취급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24일 김 대표는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 한다"며 "내년 총선 4월까지 더 싸울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다. 우리에게 시간이 많이 없다. 한 분이라도 뜻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김 대표의 의견에 일부 보수층은 그의 발언을 응원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김 대표의 정치적 발언에 거부감을 표하며 '국대떡볶이'를 불매운동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