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의 추천을 받아 경남지역 교장 30명을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으로 임명하고 27일 독도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단은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 동도 선착장에 도착,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독도 수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명예대원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동도 정상을 올라 독도의용수비대가 동도 암벽에 새긴 '韓國領'(한국령) 등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며 그분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김대수 명예대원(경남 김해분성여고 교장)은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외칠 수 있는 것은 1950년대 먹을 물도 식량도 없는 독도에서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킨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수비대원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탐방대원은 25일 울릉군 북면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명예대원 발대식에 참석, 명예대원으로서 의용수비대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도수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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