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표방하는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벌일 3일 '광화문 집회'에 몇 명이 모일까 예측하는 네티즌들이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광화문-대한문-서울역까지 대체로 추산해 보면 150만 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데 힘입어 보수층 네티즌들은 "간절함과 양심을 담아 무조건 갈 것"이라고 SNS 등에 의견을 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태풍이 오는데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인가""광화문에 150만명이 모이면 5일 서초동에는 500만명이 모일것"이라며 맞불을 놓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