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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과 예산정책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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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상북도당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상북도당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민주당 경북도당과 2019년도 하반기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 경북도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빠진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당에서는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과 민주당 TK특위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비례·구미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지역위원장과 소속 도의원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사업 중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사업을 점검·보완하고, 각 시·군에서 추가로 올라온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지원예산 등을 논의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은 대표 취임 후 첫 현장최고위를 개최했던 만큼 당에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전략 지역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경북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은 이번 태풍 '미탁'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이다"면서 "중앙합동조사에 앞서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이다. 가용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내년 예산을 통해 경북의 산업을, 특히 소재‧부품 분야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재해‧재난 피해복구 예방으로 신산업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이라 예산정책협의회가 아닌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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