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낙연 국무총리 경북 울진군 태풍 피해지역 찾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울진군 기성면 등 피해 큰 지역 현장 점검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 정부 지원책 논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북 울진을 찾아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기성면 망양2리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매일신문DB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북 울진을 찾아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기성면 망양2리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매일신문DB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현장을 방문한다.

경북도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이 총리는 울진을 찾아 지역 피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성면 망양2리 등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성면 망양2리는 현재 침수 22가구, 반파 4가구, 전파 2가구 등 직접적인 태풍 피해만 30여 가구에 달한다. 이밖에 울진에선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도로 124곳과 하천 98곳 등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울진군·영덕군, 강원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에 피해 복구비 중 일정 부분을 국비에서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울진을 찾는 등 행안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