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베로나 스칼리제로 다리 화제…'로미오와 줄리엣' 실제 배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도시인 베로나가 화제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베로나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의 아디제 강가에 있는 중세풍 도시다.

특히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의 배경이 된 장소로 이곳에 위치한 스칼리제로 다리는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명소다.

베로나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오페라 축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A.D. 30년경에 지어진 로마 시대 원형경기장에서 베르디를 비롯한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가 공연된다.

한편 11일 '비긴어게인 시즌3'에 출연한 박정현은 이탈리아 베로나 스칼리제로 다리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버스킹에 앞서 박정현은 "베로나가 정말 낭만적이다. 자동낭만"이라며 "베로나 하면 자동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생각하게 되니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테마곡인 'Kissing You', 언젠가 이 곡을 커버해야지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베로나 온다고 했을 때 딱 떠오른 게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다. 정말 좋아하던 'Kissing You'를 드디어 하게 됐다"며 "준비를 많이 못 했지만 여기에서 안 하면 어디서 하냐. 이런 분위기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정현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인 'Kissing You'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