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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 경북 문경제일병원 전국사랑의 열매 유공자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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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오른쪽)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금상을 받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오른쪽)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금상을 받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병원장 김상헌)이 지역 의료기관으로는 드물게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로부터 '전국 사랑의 열매'유공자로 선정돼 금상을 받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따르면 문경제일병원은 2004년부터 15년간 소외계층과 의료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2017년에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사업운영회를 만들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자발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월'착한기업'캠페인에 경북에서는 2번째로 가입했고, 매년 2천만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류창수 이사장과 김상헌 병원장은 "특정한 시기에만 한정되는 기부와 나눔이 아닌 쉬지 않는 이웃사랑 방법을 연구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8년 설립된 문경제일병원은 960병상 규모에 전문의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문경·상주·예천·의성 지역 최대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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