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다운비트 재즈 연주단, TBC가 후원하는 '향기가 있는 계절 가을음악회 트리오의 밤'이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 영화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을 위해 명작 영화 등의 음악들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첼리스트 박진규 대구필하모닉 이사장과 피아니스트 유진아·이유진, 색소포니스트 김일수가 연주한다.

진행은 소프라노 조현진이 맡았다.
공연에서는 영화 '보디가드'의 명곡 'I will always love you', 영화 '시네마천국'의 샵입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대표곡 'Think of me',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과 '리베르 탱고', '넬라 판타지아', 'You raise me up', 'Time to say goodbye' 등 영화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인다.
전석 5만원. 문의 010-25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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