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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론' 들고 대구 찾는 황교안…현장 설명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부론' 발간 국민보고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대구·경북(TK) 기업인들을 만나 '민부론(民富論)' 현장 설명회를 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로봇산업진흥원을 찾아 TK 기업인들을 상대로 '민부론'의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에게 책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민부론'은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경제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한국당의 간판 경제정책이다. 황 대표는 로봇 산업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언론인 및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민부론' 집필을 주도한 김광림 2020 경제대전환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도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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