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기심에"…중학생이 아파트 복도에 불 질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10분 만에 진화, 큰 피해 없어

지난 15일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달서소방서 제공
지난 15일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달서소방서 제공

중학생이 호기심에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서 불장난을 하다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대구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52분쯤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 10층 복도 계단층에 불길이 보인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21대, 소방관 42명이 출동했다.

불은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소화기로 10분 만에 진화해 복도에 있던 유모차 한 대와 복도 일부(소방서 피해액 추산 167만원)만 태우고 다행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는 1천여세대가 사는 대형 아파트여서 큰 화재로 번질 것을 우려해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한전 등 관계자들도 현장으로 출동하고 인근 주민 17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중학생 A군이 복도에서 라이터로 전단지에 불을 붙이는 등 장난을 치다 유모차로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인만큼 신변보호 상의 문제로 인해 현재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