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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고교 내년 3학년부터 무상급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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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북지역 고교생들도 무상급식 지원(매일신문 5월 7일 자 1면)을 받게 됐다.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청은 21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2019 경북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고교 무상급식 시행과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된 내용에 따르면 고교 무상급식이 내년 고교 3학년부터 시작돼 2021년 고교 2학년, 2022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날 협의회는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협조가 필요한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 합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2020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전입금 편성 현황과 고교 무상급식 확대 시행 등에 대해 경북도에 협조를 구했다.

경북도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초・중등학생 인구교육 활성화 ▷사립유치원 보조사업 지원 비율 조정 ▷뮤지컬 예술재능지원과 학급설치 등에 대해 경북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젊고 활력 넘치는 경북을 위해 도교육청과 도청이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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