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文대통령, 25일 교육관계 장관회의…대입제도 개편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시 확대' 포함 개편안 논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교육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입 제도 개편 등을 25일 논의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교육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전날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대입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고, 다른 장관 중에는 누가 참석할 것인지를 조율 중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이후 정시 확대 방침을 두고 학부모와 교육계에서 찬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현장의 혼선을 최소하하기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전날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 학생부종합전형 보완방안 등도 논의 주제가 될 전망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