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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2019년 재래시장 불금축제 성황리에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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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올해 마지막 불금축제장에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올해 마지막 불금축제장에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재래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봉화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시장애(愛) 불금축제가 25일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와 내성상우회, 청년상운회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신시장과 번걸아가며 총 21회 개최됐다.

불금축제장에 입점한 한 상인이 손님에게 제공할 요리를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불금축제장에 입점한 한 상인이 손님에게 제공할 요리를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금요일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장구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시장애(愛) 불금축제는 먹거리상가와 먹거리매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프리마켓 등을 선보여 시장 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금축제의 성공은 공무원들과 기관사회단체, 지역 주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숨은 지원 노력 등이 한데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군은 민관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매대 15대를 제작 보급했다. 또 봉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봉화사랑상품권을 출시, 불금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불금축제가 재래시장 상경기를 활성화한다는 입소문이 퍼지자 강원도 태백, 경북 영주·영덕·울진·의성 등 자치단체들도 앞다퉈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불금축제를 다녀간 방문객수가 6개월간 1만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불금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돼 준 주민들과 관련 단체,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시장애(愛) 불금축제보다 내년 축제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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