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대상을 받았다.
계명문화대는 2012년 수상에 이어 2014~2016년 연속 수상했고 2017년에는 연속 3년 교육기부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올해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 5차례 교육기부대상을 받은 기관이 됐다.
또한 그간 활발한 교육기부활동을 해온 허남원 교수(컴퓨터학부)도 이번 교육기부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돼, 개인으로는 전국 유일하며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겹경사의 쾌거를 이뤘다.
계명문화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1천600회에 가까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유아, 초·중·고교생 등 총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를 위해 ▷창의적 체험 ▷전공 특강 ▷전공 체험 ▷기업 적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8월에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창의인성개발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박승호 총장은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기부대상을 5차례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부기관으로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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