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즈, PGA 통산 최다타이 82승…'이젠 메이저 18승'(종합2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조조 챔피언십 우승…일본 땅에서 세번째 우승
마스터스 포함 올해에만 2승…'우즈 시대 끝나지 않았다' 증명

타이거 우즈(미국)가 28일 일본 지바 현 인자이 시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9언더파 261타로 통산 최다 기록인 82승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로써 우즈는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28일 일본 지바 현 인자이 시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9언더파 261타로 통산 최다 기록인 82승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로써 우즈는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일본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최다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41야드)에서 속개된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선두를 지켰다.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나섰을 때 다른 선수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보이며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투어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니드는 만52세였던 1965년에 82승을 달성했기에 9살 젊은 만 43세의 우즈가 PGA 투어 통산 최다승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우즈는 또 이번 우승으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을 때 승률 95.7%(44/46), 3타 이상 격차로 선두였을 때 승률 100%(25/25)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 이후 8월 무릎 관절경 수술까지 받고도 다시 정상에 올라 '우즈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메이저대회에서 15승을 기록한 우즈는 내년에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보유한 메이저 최다승인 18승 기록에 도전할 원동력을 얻었다.

악천후로 예정일보다 하루 늦어진 4라운드에서 우즈는 3타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3번홀(파3)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는 등 흔들렸다.

하지만 14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6m 거리의 퍼트를 성공, 버디를 잡아냈다.

15번홀(파3)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18번홀(파5)에서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뜨린 우즈는 높은 탄도의 벙커샷으로 홀 3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 여유 있게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75만달러(약 20억5천만원)를 받은 우즈는 "닷새 동안 경기를 하는 긴 한주였다. 나는 여전히 골프 코스에서 경기하는 법을 알고 이번 주도 그것을 보여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