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국이 때 아닌 10월말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에어코리아 측정 자료에 따르면, 청정 지역으로 불리는 제주도와 영남 전역이 '매우나쁨' 수준(농도 151㎍/m³ 이상)을 보이고 있다.
울산이 259㎍/m³으로 가장 높고, 제주가 221㎍/m³로 그 다음이며, 경남(217㎍/m³), 경북(193㎍/m³), 대구(184㎍/m³), 부산(176㎍/m³) 순이다.
이들 지역만 '매우나쁨'이며, 나머지 지역은 '나쁨' 또는 '보통'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은 인구와 차량이 밀집한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모습이다.
경기가 110㎍/m³, 서울이 89㎍/m³로 '나쁨' 수준이며, 인천이 72㎍/m³로 '보통' 수준이다.
한편, 이런 높은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까지만 이어질 예정이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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