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이에 장례는 3일 동안 가족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빈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문과 조화는 받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라 자칫 너무 많은 사람이 올 수 있어 빈소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업무 공백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부터 경조 휴가를 쓰게 된다. 이에 청와대에서는 그동안 노영민 비서실장 중심으로 평소와 같이 일상적 근무를 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간의 가족장을 치른 후 즉각 업무에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장은 29, 30,. 31일에 걸쳐 치러지는데, 이에 11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는 참석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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