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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건고,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연식야구 부문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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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건고등학교 야구 동아리
대구 대건고등학교 야구 동아리 '대건 호네츠'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건고 제공

'대건 우분투!' 우분투(UBUNTU)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의 남아프리카 반투어. 대구 대건고등학교(교장 이대희) 야구 동아리 '대건 호네츠(HORNETS)'가 '우분투 정신'을 발휘,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잇따라 승전보를 전했다.

조동현 교사가 이끈 대건 호네츠는 최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연식야구)'에 대구 대표팀으로 출전,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실력뿐 아니라 경기 예절 등 언행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건고는 경남대표 대청고(9대3), 세종 대표 종촌고(8대0)에 승리한 데 이어 연장 접전 끝에 강원 대표 진광고까지 8대6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최종 순위는 가리지 않았다.

특히 대건 호네츠의 스포츠맨십이 돋보였다. 매번 타석에 설 때마다 헬맷을 벗고 허리 숙여 인사하는 등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페어플레이상까지 받았다. 이들의 학부모와 교사들도 경기장 주변 쓰레기를 앞장서 정리하는 등 질서 있게 응원했다.

이대희 대건고 교장은 "자율형사립고라고 공부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라 체력과 인성까지 겸비한 인재들"이라며 "학생들의 노력에다 학부모, 총동창회, 교사 응원단 모두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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