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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71명,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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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체결 논의 시작도 촉구

9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군사정전위 회담장을 둘러본 가운데 북한군이 남측을 쌍안경으로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군사정전위 회담장을 둘러본 가운데 북한군이 남측을 쌍안경으로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의 당사국인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공동 의지를 표명하는 종전선언을 실행할 것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이 5일 발의됐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은 당사국인 남북미중이 종전선언을 조속히 실행함과 동시에 법적 구속력을 갖는 '평화협정' 체결 논의의 시작을 촉구했다.

또 '평화협정'을 위해 북미가 비핵화 협상에서 성과를 내줄 것과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발의에는 이해찬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65명과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정의당 김종대·여영국 의원, 대안신당 박지원·최경환 의원, 무소속 손혜원 등 여야 의원 7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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