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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풍천풍서초-녹전초, 본격적인 도·농 교류형 공동교육과정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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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체험, 경북도청 및 도의회 견학, 예절교실, 영화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와 녹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도·농 교류형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지역 한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풍천풍서초등학교 제공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와 녹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도·농 교류형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지역 한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풍천풍서초등학교 제공

경북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홍성중)가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공모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돼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근 녹전초등학교와 함께 도·농 교류형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화 되고 있는 경상북도 농촌학교를 대상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농 학교 간 교류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통한 경험의 질 등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풍천풍서초와 녹전초는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각 학교 4, 5, 6학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학교에서 준비한 공동수업과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공유한다.

이 기간 두 학교는 인근 지역사회시설 방문 체험, 농촌일손돕기 체험, 경북도청 및 도의회 견학, 예절교실, 영화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풍천풍서초교와 녹전초교 학생들은 녹전초교 원천분교장 인근 농원을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활동을 하고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중 교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소규모 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환경과 다른 지역의 환경을 동시에 체험해 봄으로써 농촌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에 효율적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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