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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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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에서 고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과 이에 따른 전략 모색을 위해 '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을 가졌다.

이날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매일신문이 후원한 이 행사의 기조강연에 나선 고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은 '4차산업혁명, 한반도 최초의 기회'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새로운 산업혁명은 존속적이지 않고 파괴적이다. 기존의 틀 안에서 합리적 수준의 개선이 아니라 창조를 위한 영역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위원은 "혁신은 모두에게 공평할 수가 없다. 항상 손해와 피해 등 부작용이 따른다. 손해를 일부 보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나아가 혁신은 조용할 수가 없다. 시끄럽다. 시끄러워야한다. 국가전체가 에너지를 모아 혁신활동을 수용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 위원의 기조연설은 산업혁명의 속성 및 요소, 독일·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가들의 4차산업혁명 분석,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의 현주소, 4차산업혁명 한반도 최초의 기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건욱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센터장의 '달성군 지역 및 경제 빅데이터 분석' 조사 발표에서는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달성군의 산업 및 경제 트랜드 파악 등을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적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주제강연으로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달성지역 혁신역량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성장의 우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의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 등의 우수기업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R&D지원기관의 사업 안내와 상담,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우수기업 전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을 통해 달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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