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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JEC ASIA 2019' 참가,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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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관' 구성, 지역 11개 기업 제품 전시·홍보 및 지원정책 소개로 신시장 발굴·진출 앞장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와 관련기업들의 신규시장 발굴을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와 관련기업들의 신규시장 발굴을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JEC ASIA 2019'에 참가했다. 사진은 전시장내 경상북도 공동관 및 연구원 전경.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제공

경북 영천에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13~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2019'에 참가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와 부품소재분야의 글로벌 경쟁심화에 대응해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와 관련기업들의 신규시장 발굴을 위해서다.

전시회에는 효성·코오롱·한국카본 등 국내기업을 비롯 전 세계 49개국에서 250여개 기업과 전문가 7천여명이 모인다.

연구원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경북관'을 구성해 탄소복합소재 신기술 및 응용분야 등에 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아진산업·새날테크텍스 등 11개 지역기업들의 제품 전시·홍보를 통해 신규시장 개척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연구원은 부품소재 전문연구기관으로 올해만 25건, 290억원 규모의 정부사업을 신규 수주하며,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패키지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탄소산업 성장·발전을 위해 구미시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경산시에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를 구축중이다.

추교훈 원장은 "전국 최고 수준인 경북지역의 관련 산업군을 반영해 탄소산업이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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