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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사브르 어벤저스'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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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표팀 맏형 김정환 복귀…세계선수권 2연패·AG 우승 멤버 재결성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다시 뭉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다. 구본길, 김정환,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오상욱, 김준호, 구본길, 김정환. 연합뉴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다시 뭉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다. 구본길, 김정환,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오상욱, 김준호, 구본길, 김정환. 연합뉴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다시 뭉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다.

구본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이 네 명의 선수로 2017∼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사상 첫 우승과 2연패를 달성하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이때부터 단체전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직후인 2018-2019시즌 김정환이 부상 치료와 학업 등을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하한솔(성남시청)이 가세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3연패 등을 합작했다.

이번 2019-2020시즌 김정환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면서 단체전 멤버도 김정환을 포함한 이전 구성으로 돌아왔고, 첫 대회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변하지 않은 호흡을 자랑했다.

8강전에서 중국을 45대34, 준결승에서 러시아를 45대39로 제압한 한국은 세계랭킹 2위 헝가리와의 결승전에서 45대41로 승리했다.

김정환은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국가대표 복귀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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