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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울산3공장 매매계약체결로 불용자산 모두 매각…은행차익금 줄어 재무건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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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사장 조정우)이 18일 울산 3공장 매매계약 체결을 끝으로, 불용자산이었던 울산공장(1·2·3)을 모두 팔았다. 은행차익금이 줄어 재무건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 이번 울산 3공장 매각으로 포스코플랜텍이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한 신규 주식을 사기로 했거나 사려는 투자자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기존 일반주주들은 신규투자자와 채권은행단과의 협상결과에 따라 주식가치가 재평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대주주인 포스코와 일반소액주주의 감자비율을 결정해 기존주식을 평가하게 된다.

울산 3공장은 10만5천750㎡로 복합화력발전소의 주요설비인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비롯해 화공플랜트 기기, 고로, 전로, 철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설비을 갖추고 있다. 공장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2017년부터 가동중단된 상태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 여파로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울산공장이 이번에 모두 팔리면서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자구계획을 마무리짓게 됐다. 자본잠식만 해소하면 경영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6년부터 매년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등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회사를 위해 포스코와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포스코플랜텍은 10월 현재 1천600억원의 자본잠식을 벗어나기 위해 부실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증자를 통한 신규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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