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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 절차 가속도…의성·군위서 내달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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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 5일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공청회
이후 선정계획 공고→주민투표→유치 신청→최종 이전지 선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절차에 속도가 나고 있다.

국방부와 대구시는 다음 달 4일과 5일 의성군(청소년센터)과 군위군(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6월 제3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당시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7월 23일 고시를 통해 군위군 전체(군위군 우보면 이전후보지) 또는 의성군・군위군 전체(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이전후보지) 지역을 이전 주변지역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른 이전주변지역 지원비 규모는 최소 3천억원으로 ▷도로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종합복지센터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 ▷영농여건 개선 등 소득증대 사업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공청회를 거쳐 확정하는 지원계획은 다음 달 중 이전사업 지원위원회가 심의・의결할 예정으로, 이후 통합신공항 이전 절차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원계획 의결에 이어 곧바로 이전부지 선정계획을 공고한 뒤 주민투표,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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