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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 문재인 대통령 방송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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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측이 인양한 독도 추락 소방헬기 동체. 자료사진. 연합뉴스
해군 측이 인양한 독도 추락 소방헬기 동체. 자료사진. 연합뉴스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이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다.

방송을 통해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MBC에서 생방송되는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 행사에 헬기 실종자 가족 A씨가 참여할 것으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등을 통해 알려졌다.

이 방송은 문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지는데, 앞서 이 방송 참가자(국민 패널) 모집에 A씨가 직접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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