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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법전면 건강마을 조성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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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발대식에 참석한 경북 봉화군 법전면 주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발대식에 참석한 경북 봉화군 법전면 주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을 지킵니다."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법전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이설재)는 20일 법전면 한약우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군수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도내 건강취약지역을 선정,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 건강공동체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적 사업이다.

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법전면 13개 마을에 실제 거주하는 1천2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18개 항목 건강조사(혈압, 당뇨, 우울증 등)를 벌여 도출된 건강문제를 중점으로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12월부터 어르신 놀이교실과 요가, 신체활동 운동교실 등을 추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건교실과 구강 영양교실, 심매혈관 교육, 운동교실, 취매·우울증 치료교실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2년차까지는 매년 사업비 4천만원이 지원되고 3년차부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취지와 추진경과 보고,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건강설문조사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항 군수는 "마을건강지기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법전면을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희망찬 법전을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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